대만 타이베이에는 타이베이101 타워 근처에 클럽거리가 있다. 

이 근처에 뭐 유명한 클럽들은 다 모여있다. 

 

타이베이 웨이브 wave클럽도 이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클럽 중 하나인 타이베이 클럽 웨이브에 대해 정리해보자.

 

 

대만 타이베이 클럽'웨이브'

1. 휴무일 &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 월요일 제외하고 10pm-4am

여기서 중요한건, 세상에나 새벽 4시에 영업이 끝난다는 것이다. 

 

한국같으면 새벽 4시도 사람들이 여전히 놀고있을 시간인데, 4시면 영업이 딱 끝난다. 

 

2. 입장료 & 여권검사! 

 -> 외국인이라면 여권이나 국제학생증같은 신분증을 꼭 보여줘야한다!!!! 실컷 놀다오기 위해서는 신분증 잊지말고 지참하도록 하자!  꼭 여권이 아니어도 된다. 국제면허증이나 국제학생증처럼 자기 신분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신분증은 꼭 가져가야한다!

 

 

입장료는 요일별로 다르다. 그러나 드레스코드라고 해서 요일별로 할인이 있다.

요일별 무료입장 및 입장료 할인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자!

기본입장료와 요일별 드레스코드 할인을 잘 살펴보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면 노려보도록 하자!!!!ㅎㅎ

 

 

<요일별 기본 입장료> 

화&수 : 남자 NT700$ , 여자 NT$400

목 :  남자 NT$700, 여자 NT$200 

(목요일은 레이디즈 나잇 : 여자는 12:30 전까지 무료입장 / 남자는 11시전까지 400타이완달러.)

금&토 : 남자  NT$800, 여자 NT$500 

 

++매일 밤 11시전 드레스코드에 맞는 여성분들 무료입장 & 드레스코드에 맞는 남성분은 여자입장료 

라는데 이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입장료가 아깝다면 그냥 11시전에 안전하게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물론... 사람이 없어서 좀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대만 클럽은대부분 밤 10시에 오픈이고 여기 웨이브도 마찬가지이다!

 

 

<요일별 할인 드레스코드>

Tuesday Only 

*여자 : 신분증 지참시 11시 전까지 무료입장

**남자 : 11시전까지 입장료 400nt

 

: Road To Weekend

*여자: 신분증 지참시 11시까지 무료입장

**남자 : 11시전까지 입장료 400nt

 

Ladies Night (레이디즈 나잇)

*여자 : 12:30전까지 무료입장

**남자 : 12:30전까지 입장료 400nt

 

LIKE&CHECK IN Night 

*여자 : 11시 전까지 무료입장

**남자 : 11시 전까지 페이스북페이지(?) 좋아요 같은거 하면 입장료 500nt (뭘 하라는 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11시 전에가면, 원래 입장료 800인데 500으로 할인됨!)

 

Queen Bee at Wave 

*여자: 원피스 입은 여성은 11시 전까지 무료입장

**남자 : 셔츠 입은 남자는 11시 전까지 입장료 500nt (토욜 남자 기본 입장료 800에서 500으로 할인!)

 

Sunday Night Fever 

*여자 : 12:30전까지 무료입장

**남자 : 12:30전까지 입장료 400nt

 

 

 

 

3. 입장 뺀지 의상

웨이브 공식적으로, 남자들은 반바지, 쪼리,  슬리퍼, 탱크탑 착용시 입장불가.

아예 입구에서 뺀찌다.

 

 

4. 테이블 예약

웨이브 클럽에서 테이블을 잡으려면, 라인을 사용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 카톡을 사용하듯, 대만에서는 라인을 사용한다. 

 

테이블 예약할 수 있는 라인연락처는 여기다! 

+886-911- 439 - 897 
흠. 그나저나 바틀로 잡는게 아니라 두당으로 테이블을 잡는건가? 암튼 테이블 잡는 건 저렇단다. 


‧화,수,목,일:8명 NT$1,500,  12명 NT$2,000,   15명 NT$2,500 
‧금,토:8명 NT$2,500, 12명 NT$3,000, 15명 NT$3,500 

 

- 기본 튀김 안주와 접시 세팅됨. 

-  10% 서비스비용은 위 가격에 미포함. 
-  예약한 테이블 인원 초과시, 가격 추가비용 발생.

 

 

5. 칵테일 무제한

-> 참고로,, 대만 타이베이 웨이브클럽도 입장하고나면 칵테일이 무제한인 클럽이다. 테이블 잡는게 부담된다거나 혼자 가더라도 맘껏 술 마시면서 음악듣고 놀 수 있다.

 

입장할 때 받은 영수증 같은거 잘 챙겨뒀다가 바에서 주고 칵테일 받아 마시면 된다.

 

칵테일 마신 뒤 컵은 한국처럼 아무데나 두면 안되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바로 다시 가져가야 다른 칵테일을 받을 수 있다. 자기가 마신 컵은 아무데나 두지 말고 잘 가지고 있다가 바에 갖다 줘야한다! 잊지 말도록!! 

 


입장료를 일괄적으로 계속 받는 곳이 아니라, 요일별 시간에 맞춰 잘 입장하면 입장료 할인 받을 수도 있고 무료입장도 가능하니 잘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대만 클럽들은 입장 후에는 칵테일 무제한인 클럽들이 많으니까, 술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은 더없이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다들 웨이브에서 신나게 놀길 바라요~! 안녕!

 

 

태국여행 간 김에, 에메랄드빛의 바다도 눈에 꼭 담고 싶어서, 치앙마이에서 파타야행 비행기를 즉흥적으로 끊었다. 

물론 파타야에 대한 정보는 1도 없이 말이다. 

 

알고보니 파타야는 동남아에서 유명한 그런 성매매여행지? 더라.

 

파타야에 도착하니 저녁이었고, 이동하느라 낮 시간에 특별히 한 게 없었던 나는 파타야의 저녁 분위기는 어떤가 궁금했다. 숙소 직원에게 물어, 파타야에서 구경할만한 곳을 다녀왔다.

 

바로 워킹스트리트를 추천해줬고, 워킹스트리트 클럽도 추천받았다.

숙소에서 일하는 태국 현지인 분들의 추천은

바로 , 808 night club, 클럽808 !!!!!!

 

힙합클럽을 좋아한다는 나의 말을 듣고, 여기 재미있을 거라며 추천해주었다.

 

그나저나 워킹스트리트는 파타야의 유흥거리다. 

그리고 그런 파타야에서의 ' 워킹스트리트' 라는 곳은 그 유흥의 중심이다.

온갖 번쩍번쩍한 클럽들과 스트립쇼, 바, 클럽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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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파타야 워킹스트리트 클럽 808에 다녀와서 느낀점 혹은 특징을 정리해보겠다.

 

1. 신분증검사 X

->입구에서 간단하게 가방에 음료수 있는지 보고 바로 패스!

따로 신분증 검사 없음!!!

 

파타야 전반적으로 클럽이나 바들이 이런 신분증 검사에 헐렁한 것 같았다. 신분증을 챙겨가긴 했지만,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2. 힙합클럽! ♥

-> 808은 힙합클럽이었다! 계속 힙합힙합~~~~~ YO~!!~!~!

참고로, 워킹스트리트 클럽 중 인썸니아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클럽 중 하나인데, 거기는 일렉클럽이다.

 

 

3. 스테이지 有 ! 아무나 올라가서 춤 춰도 된다!

-> dj 부스 앞에 바로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냥 삘타는 사람 아무나 올라가서 춤춰도 된다!

주로 태국언니들이 올라가서 춤추더라. 혹은 그냥 아무렇게나 생긴 백인들들도 스테이지 올라가서 씬나게 자기 멋대로 추더라!

 

올라가서 흐느적흐느적하든 잘 추든 자기 삘대로 올라가서 추고싶은대로 추면 된다.

돈워리. 근데 내가 있는 동안 한국분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춤 추는 건 못봤다..!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의 '클럽808' 중앙 미러볼 & 바

 

4. 입장료 X

-> 아, 참. 입장할때 입장료는 따로 없다.

입장해서 노래 듣다가, 여기가 맘에 들어서 여기서 놀아야겠다 싶으면, 그때 칵테일 사서 마시면 된다.

여기도 테이블 잡는게 있을텐데, 사람들이 그냥 칵테일 글라스 몇 잔 사고도 테이블에 그냥 앉아서 잘 노는 것 같더라.

 

 

5. 아재들 많음.....

-> 파타야는 정말이지 나에게 문화충격 그 자체였다. 파타야가 그런 어마어마한 곳인 줄 모르고 가기도 했지만.

거기에서 본 사람들은.... 하하. 파타야 어딜가든 남자들이 참 많지만, 여기 808 클럽에서는 아랍계, 백인 남정네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젊고, 누가봐도 잘생겼다 하는 그런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밤에 춤추고 놀려고 나온듯한 사람들 혹은 어떤 만남을 기대하고 나온 듯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클럽808 디제이부스

(저기 디제이부스 바로 앞에는 스테이지다. )

 

 

 

6. 과감하게 춤추는 태국 여성분들..

-> 태국 여성분들은 원래 이렇게 과감하게 노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뮤직비디오에서만 보던 춤사위를 무대위에서 과감하게 뽐내신다!

무대 밑에서 난 눈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환호했다 !!ㅎㅎㅎㅎ 멋져멋져!!! bb 놀 줄 아는 그녀들!

 

쿨하게 열심히 춤추고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고,

친구들이랑 놀러온 무리들은 올라가서 자기들끼리 막 춤추며 놀고 사진찍고

무대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

자기 흥에 맞춰 스테이지 위에서든 아래에서든지 신나게 노는 분위기다!

 

 

7. 헌팅만을 위한 클럽은 아님..!!!

-> 흠흠 이건 나도 확실하게 잘 모르겠다!!!!! 난 dj부스 쪽에서 음악듣고 춤추고 노는데에 집중하느라 클럽 전체적인 분위기는 미처 다 살펴보지는 못했다.

 

그 날의 원나잇 상대를 찾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여기 분위기는 노래 듣고 술마시면서 놀고, 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같이 춤추고 놀고 그런 것 같았다.

 

파타야니까 물론 원나잇 목적으로 '808클럽'을 찾은 사람도 있을테고, 몸파는 태국분들도 있었을 터이나 나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8. 친구 만들기 좋음!

-> 혼자 클럽에 놀러갔었는데, 클럽에서 혼자 춤추고 놀고 있던 나에게 다가와 말 거는 사람들이 있었다! 혼자 여행하고 있다면 클럽808에서 친구 만들 수도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혼자 놀고 있으니, 태국 여자애들 무리가 어디서 왔냐며 혼자 왔냐며 술도 나눠주고 같이 춤추고 놀고 그랬다! 혼자 클럽에 놀러온 30대 태국 여자분도 다가와서, 코로나맥주도 사주고 같이 얘기도 하고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았다!!!

 

혼자 클럽에 갔다고 해서 혼자만 놀아야하는 건 아니니까!

확실히 클럽은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있는 곳이긴 하다! 물론 사람마다 그 목적은 다르겠지만 말이다.

 

나같은 경우는, 춤을 진짜 잘추는 사람들을 봐서, 

'와, 진짜 멋지다! 말걸어보고 싶다! 친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가서 먼저 말걸고 얘기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인스타 칭구도 먹고 그랬다!!! ㅎㅎ

내가 춤을 보고 감동했던 친구의 영상도 살짜쿵.

클럽808에서 본 춤 잘추는 친구..

 

자기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는게 클럽인 것 같다!! 혼자가서 친구를 많이 만들수도 있고, 진짜 혼자가서 혼자 신나게 놀고 올 수도 있는 그런 곳!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클럽 808'에서 힙송들으면서 다들 신나게 놀다오길!

다들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에서 즐겁게 클러빙하고 오시길 바란다!

 

 

 

 

808 Night Club

Walking St,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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